인사말
2026년 새해를 맞아 우리 교회는 이사야 40장 11절 말씀을 붙들고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연약한 이스라엘을 직접 돌보시며 흩어진 양들을 품에 안으셨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품에 안으신다는 것, 이것은 단순한 위로가 아닙니다. 가장 안전한 자리로 옮겨주시고, 지켜주시고, 다시 살아갈 힘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품'을 실제 삶 속에서 누리며 행복한 공동체가 되려고 합니다.
첫째, 개인적 회복 - 하나님의 품 안에서 행복한 성도 되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품을 깊이 경험하길 원합니다. 말씀 앞에 설 때 마음이 고요해지고, 기도하는 자리에서 주님의 따뜻한 품이 느껴집니다. 이 친밀함 속에서 불안 대신 평안을 선택하고, 행복을 회복하며, 일상의 신앙이 새 힘을 얻게 됩니다.
둘째, 공동체 회복 - 하나님의 품을 닮은 교회 되기
개인의 회복이 공동체 안에서도 이어져서, 서로에게 따뜻한 품이 되어주는 교회를 세워가려고 합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 함께 머물러주고, 혼자 아파하는 성도에게 손 내밀어 주는 공동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어가려 합니다.
2026년, 하나님 품 안에서 다시 힘을 얻고, 그 품 안에서 서로를 세우며, 그 품 안에서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